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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셀프공사

컨테이너하우스 실내조명 외관 셀프공사 마무리 ep열여덟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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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하우스 실내조명 외관 셀프 공사 마무리 ep열여덟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매일 매일 꾸준하게 올리지는 못했지만
어느덧 열여덟번째 공사 리뷰네요..ㅎ
횟수로는 얼마 안 될지 몰라도
전문 업체에 맡겨놓고 한 것도 아니고
자금적인 문제도 많았기에
공사기간만 1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한건 아니어서
6개월 정도 공사 도와주고
최근에 본 현장은 정말 끝이 보입니다
이제 슬슬 리뷰도 끝이 보이네요!
그럼 컨테이너하우스 리뷰
힘차게 시작해보겠습니다~!

컨테이너하우스 실내

오전에 일어나서 공사 일정 확인하고
내부를 어떻게 하였는지 구경했습니다.

벽면에 이케이케 만들 수 있는 선발을

구매해서 배치해 두었네요ㅎ

16번째 리뷰 끝에 나왔던 

전기공사 진행하던 모습 기억하시나요?

천장을 홀쏘로 타공하고 테두리 몰딩 처리 후
마감을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저렇게 공간 밖으로 튀어나오는 게 아닌

안으로 매립한 형태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게 찍어 보았습니다
보시면 두 개씩 조명 색이 다르죠?
주백색과 주광색을 순차로 섞어서
조명을 넣고 마감을 하였습니다.

 

 

 

 

 

조명 색감의 차이?

전구색> 주백색> 주광색> 백색

조명 색감으로 4가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주황, 밝은 노랑, 노랑 하얀, 밝은 하얀

이렇게 분류를 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전구색조명실내에 따뜻한 느낌을 주지만

밝기가 낮아 생활조명으로 쓰기엔 

조금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따뜻한 느낌과

눈의 피로감을 덜 수 있는 생활 조명으로

자주 사용하는 것 조명색은

주백색주광색 두 가지가

가장 적절하다 볼 수 있습니다.

전구색백색 조명은

공간 분위기 연출을 위한 조명으로

사용된다 볼 수 있어

셀프 인테리어 작업을 하실 때

생활 조명을 고르신다면 

주백색주광색을 우선시하여

선택을 하시면 되십니다. 

 

(저희도 공사하며 알게 된 거라

혹여 틀린 점이 있다면 조명 관련으로

잘 아시는 분께서 댓글로

정정 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컨테이너 하우스 실내 osb합판으로 

마감 시공을 할 때 가운데 공간 보이시죠?

기존에 쓰던 싱크대와 선반 등을
작업장 가운데 끝에 두었습니다.
흙을 만지다 보면 손 씻을 일이

굉장히 많아서 생활공간에 하나
작업장에 하나 이렇게 배치하였습니다.

추가로 친구가 물고기 키우는 게 취미여서
물고기 물방을 그토록 원하더니
드디어 소원 성취하였습니다.

실내는 모든 공사가 끝나서 생활까지 합니다

공사 한지 얼마 안 되어서

마치 러브하우스처럼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었지만

아직 도자기공방 운영이나 가게 오픈 준비가

덜되어 있어서 보시는 바와 같이

아무런 정리가 안된 상태로 생활중입니다; 

분명 새집인데 새집 같지 않은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ㅠ


흰 문이 위치한 곳이 친구가 학교 후배와 같이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15번째 리뷰에서 제가 도색했던 곳
기억하시죠? 그곳이 저곳입니다.

컨테이너 첫번째동 끝쪽으로 

도자기를 굽는 가마를 안착하였습니다.
열기가 빠질 수 있도록
환풍기를 놓기는 했는데
지금이야 날씨가 추워서 문제없지만
여름에는 열기를 어찌 막을지가
문제입니다;
한증막은 우스은 수준의
열기가 나오거든요;

도자기 건조를 위한 선반들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책상입니다.
회식도 할수있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뭔가 바뀐 거 아시겠나요?

 

 

 

가운데 통문쪽을 가벽을 쳐서 막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아래에 보시면 답이 있습니다.

여긴 디자인 스케치 등
기본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진상엔 안 보이는데끝쪽으로 후배와 함께
각 책상과 의자가 배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입구 보이시나요?

기존 공구들을 정리할 수 있는창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벽을 쳐서

공간을 나눠 놓았습니다.
가벽을 치면서 컨테이너 실내 공간이
줄어든 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공사가 다 끝나고 장비 정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가벽을 쳐서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서

정리할 수 창고로 활용하니 

한층 깔끔하게 정리가 된 거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창고 앞에 문 보이시요?
여기는 어떻게 활용되는 걸까요?

아래로 내려보시면 바로 답이 나오십니다.

위에 창고에 있는 문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통유리로 가운데 통문쪽을
쇼케이스 장으로 바꿔 마무리하였습니다

저 친구가 친구와 섬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카페와 공방을 운영할 후배입니다.

제가 떠나면서 저친구가 들어온 것이죠
합판으로 마무리한 쇼케이스 공간을

후배가 바니쉬를 발라서

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양쪽 두 칸에 공간을 줘서
판매할 작품이나 전시목적의 작품들을
보여줄 수 있는 쇼케이스 공간을
나누어서 시공하였습니다.

 

 

 

 


전면은 모두 통유리로 마감하였구요ㅎ
쇼케이스 진면목은 아래에서
추가로 보실수 있습니다ㅋ

 

자 내부 구경은 어느 정도 한듯하고
이제 일하러 나갑니다!
데크로 컨테이너 하우스 앞마당 쪽에

시공을 하면서 원래 생활하던 집 쪽까지
데크로 마감을 해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원래 생활하던 집은

카페로 리모델링하기 때문에 

조금 보이긴 하지만 외관은 흰색에서

컨테이너하우스와 동일한 색상으로

전체 도색을 하였습니다. 

후배는 바니쉬 작업시켜놓고
저랑 친구는 옹벽 쪽 끝나는 부분
데크 뼈대 작업을 합니다.
오늘도 열일해줄 밀워키! 무선 각도절단기!

저는 디월트를 좋아합니다 노란색 짱!

옹벽에 축대로 썼던 자재들입니다

이걸 뒤쪽 구석으로 다 치워 놓고
바닥을 고르게 하기 위해 삽질을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저 땅속에 유물처럼
무언가 파묻힌 거 보이시나요?
제가 공사할 때 해두었던 배수로입니다...
저거 한다고 하루를 삽질로 날렸는데 ㅠ.ㅠ
현재 상태가 못쓸 거 같다고 데크 작업하면서
배수로를 다 뜯어 냈습니다.
위쪽에 배수로가 잘되어 있어서
아래는 안 해도 될 거 같답니다;

 

이래서 집을 지을 땐 무조건 도면을 짜서

정확하게 공사를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이렇게 의미 없는 공사가 되는걸

보시는 상황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삽질! 삽질! 지겨운 삽질!

신도만 오면 군대에 다시 입대한 느낌입니다
둘이서 배수로 뜯고 흙바닥 고르게 잡고
방부목으로 뼈대 작업을 합니다.

이날 도와준 작업은 옹벽이 끝나는 부분의

데크 바닥을 마무리해줄바닥 기초 작업을

같이 마무리하자고 해서 

친구와 같이 기초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래간만에 다시 와서 작업하는 거라
작업할 때 어리바리할 줄 알았는데
어느 정도 하다 보니 감이 오더군요ㅋ
그래서인지 끝쪽까지 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위에 데크 마감은 후배랑 같이
따로 하면 된다고 해서
기초 작업까지만 마무리해주었습니다.

오전부터 작업 시작하고
마무리할 때가 되니 해가 떨어지려고 합니다.
장비랑 주변 정리 후
후배는 열심히 바니쉬 칠하고
전 쇼케이스 장 촬영을 다시 합니다

보시면 오른쪽 쇼케이스 공간과

마감을 다르게 하였습니다

오른쪽은 MDF 합판으로만 하고
왼쪽은 MDFOSB합판으로
격자 무니처럼 작업을 해뒀습니다.
남은 자재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나름 아이디어로 한 거랍니다 ㅋ

해가 조금 떨어졌을 때 쇼케이스에
조명을 떨어트렸을 때 모습입니다.
밝을 때 조명 없이 봤을 땐 몰라도
조명빨이 생기니

분위기가 전혀 다르지 않나요?

 

 

 

 


카페를 오픈하면 양쪽 쇼케이스 공간에
여러 도자기 작품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절단기로 느낌만 봐도 느낌있어 보이는데
작업한 도자기로 전시하면 어떨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ㅋ

쇼케이스 장 OPEN!

쇼케이스장 CLOSE!

오늘 하루 공사도 끝이 나고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추가로 데크 마감한 모습과 실내 모습을

영상으로 보실 수 있도록 첨부 하였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어서
어설픈 부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최소한으로 최대한을 만들어 내려고

나름 노력을 많이 한 결과물입니다
그냥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을 마무리로 열여덟 번째 리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이제 2회 정도가 남은 듯합니다..

이후 리뷰에선 원래 생활공간이었던 집을

카페로 리모델링하는 과정과

컨테이너 하우스와 카페 공사 완료 후

최종 오픈전 모습을 리뷰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항상 관심 있게 봐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여러분의 하트와 댓글은 저에게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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