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서 사무실에 히터를 세게 틀어놓다 보니 너무 건조해진 탓에 목이 점점 아파오기 시작할 무렵 푸딩이에게 요즘 사무실이 건조하다고 스쳐 지나가듯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있다가 서프라이즈 선물로 이 제품을 사줬어요
MEWLAND 브랜드의 무선 가습기 인데요
처음 보는 브랜드였지만 저는 브랜드 같은 거 안 따지거든요ㅋㅋ그냥 나한테만 맞으면 장땡!!
크기도 많이 크지 않고 가벼워서 회사에서 쓰기 딱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언박싱을 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패키지는 요렇게 생겼답니다
어서 뜯어볼까요?
뜯자마자 미니 설명서가 나옵니다
설명서 이외에도 코튼 필터 2개, 아로마 오일 패드 2개, C타입 케이블이 들어있었어요
설명서는 뭐.. 어차피 하다 보면 다시 읽게 되니까 대충 한번 읽어줘요ㅋㅋ
사진을 찍다 보니 저 투명한 유리안에 뭔가가 들어있는 것 같아요
안에서 자꾸 뭔가 흔들거리고 소리가 나길래 이상해서 뚜껑을 열어봤더니 역시나 뭔가가 들어있었네요
안에 들어있던 건 설명서에 세라믹볼이라고 적혀있던데..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건진 모르겠어요
그래도 우선 설명서에 나와있는 대로 세라믹볼을 물통 가운데 홈에 끼워줬어요
그리고 코튼 필터가 이미 꽂힌상태로 왔지만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보여드릴게요
물통과 분리한 가습기 본체에서 필터 커버를 빼면 이런 모습이랍니다
나중에 필터 교체하실 때 이렇게 하시면 돼요!!
이렇게 홈에 맞춰서 꽂아주는 거랍니다
그리고 물을 받아줍니다
용량이 1L인데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네요
이렇게 물을 MAX까지 받아준 후 손잡이를 이용해 이동시켜요
이제 뚜껑을 닫아보도록 하죠
저 코튼 필터에 물이 스며드는 시간 동안 조금 기다렸다가 전원을 켜야 한답니다!!
사용설명서에는 30초 정도라고 나와있어요
이것도 꾹 눌러서 닫아주고 전원을 켜볼까요?
잘 작동하려나? 기대를 안고 버튼 꾸욱~!!
저 아담한 가습기에서 분무량은 파워 넘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