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미 알고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이면서 보건소의 신속항원검사 수가 줄어들어 이제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시행했던 신속항원검사를 11일부터 중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전처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 대상자가 있으니 먼저 확인 하신 후 보건소로 갈지, 가까운 병원으로 갈지 결정하세요! 가실때 증빙자료도 지참하셔서 가야하니 참고해주세요!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 및 증빙자료
1. 60세 이상 고령자 - 주민등록증 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2.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 의사 소견서, 병원의 경과기록지
3. 밀접접촉자 - 검사 대상 지정 문자 등 밀접접촉자 통보 문자
4. 격리 해제 전 검사자 - 격리통지서, 밀접접촉자 통보 문자, 격리 통보 문자
5. 해외입국자 - 해외 입국 후 검사 관련 안내 문자, 격리통지서, 격리면제서 등 해외입국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6.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근무자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양로시설, 노인복지시설, 한방병원, 재활병원(기존 선제검사 대상 기관에 한함) - 재직증명서, 사원증
7. 외국인보호시설, 소년보호기관, 교정시설 입소자 - 보호명령서, 입원통지서 또는 안내문 또는 통보문자
8. 휴가 복귀 장병 - 휴가증
9.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 입원 관련 증빙서류
10. 신속항원검사 (전문가용, 개인용) 양성자, 의료기관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 의사소견서(신속항원검사 양성 포함), 양성이 확인된 신속항원검사 제품(밀봉하여 제출)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예전처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러 보건소나 선별진료소, 선별검사소로 가려고 하신 분들은 오늘부터 가까운 동네 병원이나 의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럼 동네 병원에 코로나19 검사자가 몰리면서 기존 환자들이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확진자와 한 공간에 머물면서 병원에서 감염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불안하기는 하네요ㅠ
갑자기 전면 유료화된 신속항원검사에 한동안은 적응이 잘 안될 것 같기도 하지만... 의료진들을 위험도가 높은 확진자 쪽으로 집중 배치하기로 하여 서울시는 500여 명의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하니 어쩌면 그 방안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선별진료소, 선별검사소에 계셨던 의료진분들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비용은? 얼마일까요??
평균 5천원 정도라고 합니다!
검사 비용이 부담되는 저소득층이나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 방역 취약계층 및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나 보건소를 통해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배포 예정이라고 하네요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병원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3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918개소로, 전국에 1만 391개소가 있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나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러분이 찾기 힘드실까봐 제가 파일 첨부를 해놓았으니 다운받으셔서 참고해주세요
파일 다운이 조금 불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식블로그)로 들어가셔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ok_hira&categoryNo=84&from=postList
정부는 이번주 거리두기 폐지 여부 (인원, 시간제한 해제 검토) 등 새 조정안을 발표하는데 새로운 코로나 대응 체계도 함께 발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해요!
2년 정도 이어졌던 거리두기가 과연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을지 너무나 기대도 되지만 혹시나 또 다시 코로나 재유행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스러운 마음도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