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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셀프공사

컨테이너하우스 콘테이너 osb합판 벽마감 셀프시공 후기e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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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하루하루가 왜이리 지옥인건지

어서 빨리 조금일하고 돈많이 버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에 재단해둔 OSB합판으로
마감을 한다고 말씀드렸죠?

 

 

오늘은 컨테이너 하우스 내부 벽마감

1차시공 과정에 대해서

에너지 뿜뿜!해서 13번째 에피소드!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꼬우!

전편에 OSB합판을 재단해 두었던거

기억 하시죠?
벽 마감할거면 그냥 원장으로 해도 되는데
굳이 왜 저렇게 잘랐을까요?
이유는 아래를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검은선 보이시나요?

안쪽으로 틈처럼 생겨서

그림자가 잡혀있는거 보이시나요?

보이시쥬? OSB합판을 기본 원장으로
벽에 한방에 마감하는것이 아니라
상을 걸었던 곳을 기준으로 5mm씩 띄워서
벽을 쳤습니다.
그럼 저런식으로 그림자가 생겨서
선이 생기는 것이죠 ㅋ
컨테이너 공간 전체를 저런식으로

간격을두어 일정간격으로

마이너스 메지시공을 했다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마이너스 메지란?

타일에 흰색선을 넣는것을 메지시공

이렇게 부릅니다.

그메지는 채우는 것이라면 

역으로 비우는 메지방식을 써서

틈사이에 입체적인 음영 효과를

줄수 있는 방식이라 볼수 있습니다.

사진이 왜곡이 생겨서 휘어 보이는데
휜거 아닙니다 ㅋ

모든간격이 컨테이너 하우스 내부 전체를

휘감아서 일정한 선이 생길수 있게

시공을 할거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희가 아는게 이 마이너스 메지 시공뿐이라

다른 인테리어 공사때도 자주 애용했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틈사이의 음영이

컨테이너하우스 4개동을 연결하듯

보여주는 것이죠

 

정말 덩치에 안맞게 너무나 꼼꼼하게

작업을 하는 성격이라

한쪽벽 단열작업 마무리 하고

재단해둔 osb합판을 한판씩 일정하게

레벨이 맞도록 작업을한다고
처음 시작하는 컨테이너동에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저희 스타일대로 시도하는 작업이라

더욱이나 시간이 많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저게 마이너스 메지를 하는곳에

예상했던 60cm간격이 다루끼상 정중앙에

제대로 맞게 들어왔어야 했는데

어느곳은 중앙에 맞고 어느곳은 맞지않고

들쑥 날쑥 하는 바람에 옆쪽으로 다루끼를

추라고 더해서 타카작업을 하고 

그위에 osb합판5mm간격을 잡고 

벽마감을 하는 작업을 반복하다 보니

한번에 끝날일이 2배로 늘어나면서 

작업시간이 더 오래 걸리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멍청 했던 거죠;

처음 컨테이서 내부 시공전모습입니다.

점점 외부와 내부 모습이

갖춰져 가는거 같지 않나요? ㅎㅎ

처음 단열시공과 벽마감을 위한

기초 상걸기때 모습입니다.

어느세월에 다 하나 했는데

벽마감하는 상황까지 온것이죠 하하

2차 글라스울 단열시공까지 모습입니다

극악의 고통으로 작업했던 시간에서 점점

모습을 갖춰 나가고 있는거죠

1차 첫번째동 컨테이너하우스

내부 벽마감후 모습입니다.
처음엔 이게 뭐가 이쁜거지? 했는데
선이 일정하게 4개동을 감싸고 있는모습이

전체시공후 모습을 보면

느낌이 전혀 다르게 연출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냥 시큰둥 했거든요 ㅋ

 

(길가던 섬마을 어르신들도 

하도 뚝딱거리면서 뭘하고 있다보니

구경들 오시는데 "그냥합판쳤네?"

이러고 가버리십니다; 마음아프게..
마이너스메지로 선이 이어져 있다는건
전혀 모르시더라구요)

 

가끔 업자분들만 딱 보시곤 바로 아셔서
그나마 마음에 위안이 되었습니다ㅋ

 

오늘은 내부 OSB벽마감 1차시공

리뷰까지 마무리하고
14번째 에피소드 에선 전체 마감후 모습과
4번째 컨테이너동 주거 생활공간

화장실 공사 및 색작업

리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관심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늘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리뷰도 마무리 될듯합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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