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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셀프공사

컨테이너하우스 콘테이너 셀프 단열기초시공 e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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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오늘은 열번째 에피소드!

더이상 야외가 아닙니다 실내공사입니다.

컨테이너 하우스 단열 기초시공에 대해서

리뷰하려 합니다

 

 

그럼 거두절미 하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꼬우

내부 공사전에 뒷터 상황입니다...
어후... 잡초 보이시나여?
미쳤습니다... 줄기는 어찌나 억쎈지
손으로 뽑히지도 않습니다ㅋ
나무들도 영양분을 제대로 못먹어서
죽어갑니다..
나중에 리뷰에 보여드릴거지만
나무의 결말이 있습니다 ㅋ그건 다음에!
지금은 내부 공사가 시급하기에
다시 내부로 들어갑니다!

돗자리 같이 보이죠?
열반사제라는 단열소재 입니다.
뭐.. 저희도 유튜브 보니 분사형 폼이나
아이소핑크 많이 쓰시는데
아이소핑크는 50t정도 넣어야하는데
그렇게 하면 벽두께가 너무나 두꺼워져
공간이 줄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찾은게 바로 저 열반사제!

 


인터넷으로 구하셔도 되시고
오프라인은 몇군데 안팔아서
저희도 용인에서 구했습니다;ㅋ

컨테이너로 하우스공간과
별도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금전적인것도 무시 못하신다면
열반사제 추천입니다.
저희도 이 얇은게 단열이 될까?했는데
외부온도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철판의 열을 완벽하게 막아주는건 아니어도
2~3도정도 차이는 있습니다.
적은거 같지만 가성비로 따지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컨테이너 끝나는 동인
친구가 주거 생활을 목적으로
내장마감을 해놓은 공간을 
열반사제 시공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영상보시면 아시겠지만 쉽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업체에다 맡길때 벽치는거 꼭 잘보십시요
저흰 수평이 다 안맞아서
2p로 석고보드 마감을 다시 해야 했습니다..
300을 줘서 한건데 또 돈이 들어간 셈인거죠

생활공간은 컨테이너하우스 1동은

분사형을 폼을 쏴서 벽마감까지 되어있지만
나머지3개동은 철판 그대로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나머지 공간은 모두 벽을 치기위해
상을 걸어야 합니다.
그전에 열반사제 시공 마감후 영상입니다.
굴곡면이 많아서 조금 애는 먹었지만.
기초 공사에 비하면 이건 놀이죠? ㅋㅋ

열반사제 시공 마무리 하고 다음날
바로 나머지 컨테이너에 벽을 칠수 있는
상걸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장비는 밀워키 무선 각도절단기 입니다.
무선이지만 파워는 살벌합니다.
고정형이 아니어서

슬라이딩 절단이 가능하여 
끝을 모두 맞춘후 한방에! 위잉!
항상 조심! 손가락 조심!

상을 걸기전에 수평을 잡아줄
아연각다루끼 한조각을
테스트로 쏴서 고정시켜 봤습니다.
철판이 울리다 보니 소리가
무지하게 크게 납니다.
완전 쫄았네여;ㅋ
타카핀이 아연각을 못뚫고
밖으로 튕겨 나올까봐
초반엔 엄청 쫄았는데
하다보니 태연해 지더군요 ㅋ

사전에 컨테이너 하우스 주문할때

각 위치에 맞춰 아연각을 용접해 두었는데

아연각다루끼를 박아 두었더니

수평이 계속 안맞는 겁니다;

여기서부터 몇번을 뜯었다
박았다 동영상 보다를 몇시간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ㅋ
그러다 결국 강제로 수평을 잡았고

미친듯이 다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한동을 마무리!
상을 걸었던 간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30센치씩 간격을 두고

상을 걸었던거 같습니다.

 


벽을 뭘로 칠건지 무진장 고민하였는데
그건 리뷰를 보시면 어떤걸로 쳤는지
알수 있으니 끝까지 리뷰를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컨테이너 한동을 마무리 하는 동안
해가 졌습니다;
전문가 분들을 뚝딱 뚝딱인데
저흰 설계도면도 없어서;
수평도 몇번이고 틀리고 간격도 틀리고
뜯었다 박았다를 몇번을 한것 같습니다
하하하하하 바보들!
그리고 전달 드리지 못한것이 있는데
상을 걸땐 다루끼 흔히 각목이라 하죠?
그걸로 상을 건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저~쪽에 다루끼 다발로
잔뜩 쌓여있는거 보이시죠?
여유있게 구매를 해두었습니다.ㅎㅎ

장비들 입니다ㅋ
업자도 아닌데 왜샀냐구요?
친구가 어차피 공사할때도 필요하고
갖고있으면 다 쓴다고 세트로 사둔겁니다.

기본 공구세트는 모두 밀워키이고 
레이저 레벨기도 살까 말까 하다
디월트 그린레이저로 구매를 했습니다ㅋ
공구는 DWALT ㅋㅋㅋ
업자분들도 무선은 안써보셔서
신기하다고 구경도 하고 만져도 보시고
가십니다 전 혹여 가져 갈까봐 옆에 딱붙어서
허허 사람좋은척 웃으면서 경계합니다.ㅋㅋ

어째 공사 현장티좀 나나요?ㅎ
둘다 초짜인데 장비는 어찌나 탐이나는지ㅋ.
어설프지만 장비빨은 세운?ㅋ
이것 저것 사다보니 저렇게 한쪽 공간이
가득 찼습니다 ㅋㅋ

첫 상걸기 작업이었는데
친구도 이렇게 큰데 작업하는건 처음이라고
갈팡질팡 하였는데 그래도 처음시작을
잘 마무리 하여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해도 지고 하루도 마무리 하고
미리 정리도 하고 청소도 해놓고
다음날을 위해 작업을 끝냈습니다.
이제 밥먹고 쉬자! 퇴근~~!!!!!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나머지 상걸기
마무리 리뷰와 추가 단열시공 관련으로
리뷰하려 합니다.
10번째 에피소드까지 봐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며
오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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