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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셀프공사

컨테이너하우스 콘테이너 데크 셀프공사 후기 e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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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오늘은 컨테이너하우스 셀프공사

9번째 에피소드 입니다!ㅋ
오늘은 컨테이너 하우스

데크시공 공사와 마무리후 모습을
리뷰해 보려 합니다.

 


에피소드를 한회씩 하면서
점점 마지막으로 가고있네요ㅎㅎ
시원 섭섭함 가득담으며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라인을 거의다 끝내고
저~쪽! 끝에 흰벽 보이시나요?
저 건물은 창고로 쓰는곳인데
친구땅이 4/1정도 물려 있어서
현재도 반반씩 나눠서 사용하는 곳입니다
문제는 저 건물벽을

어떻게 마감할지 고민하다
일단패스! 끝나는 부분 한칸정도는 빼고!
일단 마당부터 하자!
그래서 순차적으로 첫라인 완성후
두번째 라인을 작업하였습니다.

두번째 라인도 끝나가면서
세번째 라인에서 수평을 잡는게
애매해 졌습니다.

왜냐!?

바닥 기초를 하지않은 흙바닥에 

바닥 레벨이 전혀 맞지가 않아서죠 ㅎ
여러분들은 정말 자금난의 휘둘리는게
아니시면 바닥기초를 하시고!
데크작업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하면서 느낀거지만
모든 공사의 시작은 기초가 탄탄해야
나중에 어떤 공사를 하더라도
막힘없이 할수 있다는걸

아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 시작점을 잡을수 있는 곳에

먼저 수평을 맞추고

방부목살을 간격에 맞춰서 박은후에
저렇게 다루끼 하나를 고정하여
수평을 먼저 잡고 2번째 라인을
마무리했습니다.

흙바닥 레벨이 확연히 차이나는 곳부터는

저렇게 방부목 3개를 겹쳐서 두꺼운
기둥역할을 하게 한뒤에

경첩에 피스질을 하여 고정을 시켜

바닥엔 저렇게 벽돌로 거푸집 형태처럼

공간을 만들어 몰탈을 믹스해서 부어준후

고정을 시켜주었습니다.

위에 단순히 방부목을 3개로 잘라서
뭉쳐 놓은게 아닙니다!
바닥레벨이 심하게 낮은 곳과
힘을 가장 많이 받는 위치에
위사진에 있는 멀티 주춧돌을 땅을파서

바닥에 고정한후에 방부목 기둥을
피스로 고정하고 진행을 한겁니다.

 


절대 그냥 나무토막3개를

땅에 박은것은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요 ㅎㅎ

데크 기초가 거의다 끝날쯤에
이렇게 데크 시공을 해보았습니다.
데크 시공은 친구도 이미 경험이 있어서
한박스 사이즈 기준으로
저렇게 길이를 다르게 해서
시공을 하더라구요 저는 처음해보는 거라서
그냥 시키는대로 한건데 나중에 피스 박을땐
실을 띄우고 피스간격과

선도 맞춰서 해야 한다고 합니다.

데크기초의 시작하는 수평과 끝나는 수평의
레벨차이가 상당히 심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원래는 끝나는곳은 지금의 바닥으로

내려가게 시공을하려다

가운데만 입구 형태로 올라가는 길을 내고
나머지는 시작하는곳의 수평과
동일하게 시공을 하였습니다

컨테이너 하우스

데크 기초공사 마무리후 모습입니다.

가운데 입구쪽은 미끄럼틀처럼

기울기를 주어서 마무리 했습니다. 

창고벽 쪽은 계단내려가듯
라인을 따라서 진행하고 차후에 데크벽으로
마감하기로 하고 우선 마당 전체만

진행하였습니다.
잘한거 같은가요?
이때는 날이 점점 더워질때라
땡볕에 헉헉거리면서 시공한건데
너무 힘들게 해서 그런지 기억이
반쯤지워졌네요 ㅎㅎ

데크 시공 80% 완료후 모습니다.

전체 수평을 시작 레벨로 맞춘후에
가운데만 입구로 올라갈수 있도록
진행한 모습입니다.

앞쪽으로도 좀더 마감을 해야 하긴 하지만
구매해둔 데크를 다 소진해서
컨테이너 바로 옆에 있는

원래 생활하는 흰색집도
카페로 공사를 해야해서
그때 마무리 하기로 하고
일단은 이렇게 마감을 하였습니다.

 

데크 공사 완료후 테스트

영상으로 첨부하였습니다 확인해주세요ㅎ

잔디 위쪽 배수로 보이시나요?
저곳 강아지 똥을 한번도 안치워서
냄새가 지옥입니다 그상황에
흙속에 너무 굵은 나무뿌리들이 많아서
엄청나게 힘들게 삽질하여
시공을 했던 배수로네요..
잔디도 잘퍼지고!!
컨테이너 외관도 멀끔해 지고!
보는데 뿌듯한 느낌이 올라 옵니다.

컨테이너 하우스 공사 외관공사

80% 완료후 언덕위에서 보는 영상입니다.

함께 보시죠! 사람이 극한으로 밀어 붙히면 

뭐든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ㅎㅎ

출처:다음카카오맵

처음 땅 구매했을때 모습입니다.

현재와 비교하면 정말 차이가

확! 느껴지실겁니다. 

여기까지가 셀프 컨테이너 공사
약 80% 진행한 결과 입니다.ㅎㅎ
여러분들 눈엔 어떠신가요?
리뷰 포스팅으론 여기까지 9회 정도 이지만
공사 기간은 인력을 쓰거나 하는게 아니어서
저도 사고가 있었고 여러가지 악수들도
있었기에 약 4~5개월 정도 소모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일이 초기부터 삐그덕 대며

간간히 주변사람들의 힘도 빌리고

도움도 받고 정말 완전히
둘이서 다했다고 할수 없을정도로
많은 분들의 도움도 있었습니다.
마을분들의 응원도 있었구요 ㅎㅎ


이후 리뷰는 컨테이너하우스 내부
공사 관련 애피소드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리뷰를 봐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올리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에피소드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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