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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셀프공사

카페인테리어 셀프공사 컨테이너하우스 번외편 마무리 e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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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테리어 셀프공사 컨테이너하우스 번외편 마무리 ep20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오늘은 최종 공사 리뷰중 첫번째 편인

카페 인테리어 셀프공사 마무리 편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일반 집으로 생활하였던 공간이

셀프 공사를 통해 어떻게 바뀔수 있는지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리뷰는 결과만 보여드리는 거라

보시는 분들 모두 그냥 구경하신다고

생각하시고 봐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꼬우!

이전 에피소드에서 보여드렸던

일반 집으로 생활했던 공간입니다.

도착했을때 해가 질때여서 

입구쪽 부터 본건데 나름 트랜디한 간판에

조명까지 자리 잡으니 이곳이 저랑 친구랑

단둘이서 컨테이너 하우스 공사할때

생활하던 집이었다고 하면 누가 믿을까요?

전편에 보셨을땐 기본 공사만 되어서

입구쪽 문도 모두 깨져있고 엉망이었는데

공사를 모두 마무리 한 모습을 보니

이젠 진짜 카페 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에  리뷰에선 T5로 지붕모양에 맞춰서

조명 작업을 한것 까지만 보여 드렸는데

각 공간마다 다른 스타일에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어서 설치 되어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안쪽으로 들어가는 공간이

저랑 친구랑 공사끝나고 

잠자던 공간이었습니다ㅋ

벽을 두고 각 방으로 쓰던 곳이었는데

그공간들이 지금 이렇게

까페로 바뀐겁니다ㅋ

나무 원목에 저렇게 조명이 들어가 있는데
저걸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카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살려서 목재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전체 적으로 보시면 천장과 벽마감 모두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시공했던

마이너스 메지 시공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이름하여 시공 돌려 막기? ㅋ

내부 공사 모두 통유리 시공을 제외하곤
모두 친구가 직접 시공한 것들입니다.

말그대로 건물리모델링/카페인테리어

모든것을 셀프로 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인테리어 지식이 단1도 없는 상태에서
유튜브 보며 한것들인데 어떤거 같나요?

처음치고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요?ㅎ

기어코 카페에도 어항을 만들어서

비치해 두었습니다.

친구가 섬에서 하는 유일한 취미가

물고기 키우는 것이라

컨테이너 하우스에 물방을 배치해 두고

거기서 키운 물고기를 

카페에 어항을 설치해서 

물고기를 볼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전 도무지 이해가 안가지만 

본인 취미를 본인 카페에서 한다는데

제가 뭐라 할순 없으니 별말은 안했습니다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 뭐 ㅋ

벽과 외관에 조명은 에디슨조명?

엔틱한 느낌의 조명이었는데

최근 트렌드에도 충분히 맞는 조명같아서

나중에 다른 인테리어 시공때도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어 보였습니다.

 

아침이 되어서

낮에 완공된 카페모습을 담기위해

외관을 여러 각도로 찍었습니다.

입구 쪽에 입간판도 나름 이쁜길래

찍어 보았는데 

저 입간판이 25만원 이랍니다 ㅋㅋ

저게 뭐라고 25만원 씩이나 하는지..ㅎ
인테리어 세계는 정말 파면 팔수록

무궁무진한거 같습니다.

카페에서 밖을 볼수있는

통유리가 위치한 곳입니다.

이날은 완공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폰카가 아닌 DSLR로 나름 컨셉잡고
찍어 보았는데 느낌있게 나온거 갔나요?ㅎ
외관에도 에디슨 전구를 활용해서

모던함과 엔틱함이 어우러지게

외부 인테리어 마감도 잘된거 같습니다.

낮에 실내 모습은 밤과 큰차이는 없네요 ㅋ

친구가 어렵사리 오픈하는 카페여서

하나 하나 정성들여 제작한것이 많았습니다

커피컵부터 케리어도

패키지 디자인을 직접 해서 제작하였습니다

초반 오픈때만 열정 터져서 현재 컨셉대로

계속 유지 할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하나 정성이 보이긴 합니다

현재 섬에서 이정도 컨셉의 카페는

친구가 오픈한 카페 말고는 없으니

당연히 잘될거라고 봅니다. ㅋ 

현재 친구가 오픈하는 카페에서 

시그니처 메뉴로 준비하는 

굴뚝빵입니다. 반죽은 업체에서 받아서

오븐으로 직접 구워서 토핑을 얹어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테이크 아웃용 굴뚝빵 입니다.

테스트 버전이어서 먹어봤는데
맛은 좋은데 먹는게 불편해서

오픈일에 맞춰서
개선된 모습으로 판매 될거 같습니다.

부디 대박 나길 기도합니다.

 

정말 우여 곡절끝에 카페까지 완공하고

컨테이너 하우스 공방과 카페 둘다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 

공사 과정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섬이라는 패널티와 비용적인 패널티로

많은것이 부족한 상태에서 

말그대로 몸으로 떼우며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말이 좋아 셀프지 결론적으론 돈이없어서

셀프로 할수밖에 없었다가 맞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멈추는거 없이 

끝까지 버텨서 결과까지 마무리 되어서

같이 공사한 저로서는 

굉장히 뿌듯함이 먼저였던거 같습니다.

오늘도 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며 

다음 리뷰는 컨테이너 하우스 

최종 완공후 모습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마지막 하나 남은 최종리뷰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의 하트와 댓글은 저에게 사랑입니다

그럼 다음 최종리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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