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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셀프공사

콘테이너하우스 셀프공사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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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딩입니다!
콘테이너하우스

셀프공사 두번째 입니다.
지난편에선

갑자기 솟아 오른 지하수로인해
둘다 멘붕에 빠지게 만들었는데

저희가 생각한 방법으로

진행한 내용을 공유하려 합니다.

 

 

어설프지만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두번째도

물흐르듯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트랩 설치 할떄 상황입니다. 보이시나요?
물이 바닥에 차있는거? 저때가 1월입니다;
진짜 춥기도 춥지만

고무장화가 너무 싫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이겁니다! 유공관!!
자세히 보시면

관자체에 작은 구멍이 뚫려있는데
저곳으로 이물질은 막고

물만 빠져나가게 하는겁니다.
설치법은 어렵진 않습니다.

 

 

저희는 물이 올라오는곳에 맞춰

실을 띄우고 그곳에 자갈을 먼저 깔고
유공관을 집어 넣는데 집어 넣을때
유공관응 사면 주는 부직포가 있습니다.

일종에 필터역할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 부직포를 감싸서 자리에 넣어 주고
다시 그위에 자갈을 덮고

그위에 흙을 덮으시면 됩니다
참 쉽죠?ㅋ

처음 설치에둔 트랩에

유공관을 연결해 두었습니다.
차오르는 물을 잘 잡아줄지는

정확힌 모르기에 저나 친구나

그저 기도만 하였습니다.

수도 라인은 이미 다 잡아서 묻어 두고
오수와 하수라인 마무리에 들어 갔습니다.
공사 하시는분들 말로 구베라고 하시던데
그냥 높낮이 입니다.

미터를 메다라고 하시고 ㅋ
업자분들처럼 말하는거 따라하다 보면

사투리도 외국어도 아닌것이
그분들만의 짬을보여주시는

언어 인거 같습니다. ㅋ

 


사진에 보시면

높낮이 잡겠다고 돌로 띄워 두었는데

절대!저렇게 하시는거 아닙니다.

고운 모래로 받칠수있게 해야
저 관이 깨지지 않습니다.

땅속의 차오르는 물을 막기위한

유공관은 땅속에 묻어두었고 

콘테이너를 올릴 자리에 친구가
생활해야하는 컨테이너동 위치에 맞춰서
수도랑 하수 라인을 마무리 짓고 끝!
사진 왼쪽에 보시면 하얗게 솢아오른것이
하수와 수도 라인을 뺴놓은 것입니다.
둘이 한다고 여기까지 딱 2주 걸렸습니다.

셀프공사 어렵네요..

당시에 내가 여기 왜있지? 회사 다시 갈까?

이생각만 천번 한거 같습니다 ㅋ
오늘 내용은 공사하시는 전문가 님들에겐

정말 몇일도 안되는 쉬운 공사인데

저희는 둘이 하다보니 전문가도 아니어서
유튜브로 보면서

방법찾고 움직이고 시도해보고
매일이 도전이었던거 같습니다.

 

다음편에선 컨테이너 동을 놓을 위치에

기초를 진행하였던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신 모들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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